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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

 

수성못에 새로 생긴 샤부샤부 채선당을 다녀왔습니다. 뷰 맛집이라길래 음식은 맛이 없다는 이야기인가? 해서 직접 가봤습니다. 같이 가보실까요?

 

 

외부

유리로 매끄럽게 장식된 건물의 3층입니다. 1층은 엔제리너스 커피인데 걸어서 오신 분들은 입구를 잘 못 찾아 당황하시는데 출입구는 엔제리너스 카페 안으로 들어와서 엔제리너스 1층에서 엘리베이터를 타셔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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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부

만약 차를 가지고 오신다면 이 건물 뒤편 언덕을 올라가시면 주차장이 있고 주차하신 후에는 건물 출입구가 하나뿐이라 놓치치 않고 들어 가실 수 있습니다. 주차하시고 입구에 오시면 층별 안내도가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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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차장입구

통과하시면 엔제리너스 2층으로 연결되고 2층에서 엘리베이터를 타면 3층으로 올라가실 수 있습니다.

 

 

입구

3층에서 엘리베이터를 내려서 앞으로 걸어오시면 카운터가 있고 그 반대편은 화장실입니다. 화장실은 남녀가 분리된 구조로 편하게 이용하실 수 있습니다.

입구3층1
3층
3층23층3
화장실

 

내부

뷰맛집

내가 뷰맛집이다~ 자랑하는 듯한 광경입니다. 숲과 하늘, 하늘과 호수, 호수와 숲 뷰가 좋은 곳은 이곳은 무엇을 먹어도 맛이 있을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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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한리필 샐러드바

먹음직스럽게 이미 조리된 음식들은 샤부샤부가 끓기 전에 애피타이저로 드시면 좋을 것 같고 아니더라도 수시로 가져다 먹으니 맛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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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리된음식

다음으로는 샤브에 넣어 익혀 먹으면 JMT인 것들입니다. 어묵과 면, 호박과 버섯, 그 외에 샤부샤부하면 빠질 수 없는 풍미를 더해주는 것들이 가득합니다. 면 또한 쌀국수면과 3색으로 이루어진 칼국수면으로 다양한 구성을 보여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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풍미5

 

월남쌈을 위한 뜨거운 물과 후식으로 빠질 수 없는 고소한 죽을 만들 수 있는 재료들이 따로 준비되어 있습니다. 또한 각종의 소스가 있고 샤부샤부는 결국 야채와 고기의 만남이니 이를 증명하듯 수북이 쌓인 배추 청경채등의 야채와 월남쌈만을 위한 새싹채소들도 손님들 식탁으로 갈 차례를 기다리고 있습니다. 내가 생각하는 그것이 없으면 어떡하지? 의구심이 들어도 가보시면 딱 대기하고 있으니 안심하셔도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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샤부샤부의 국물맛과 풍부한 국물맛을 책임질 배추 청경채 숙주 3 총사와 그 친구들입니다. 팔팔 끓는 물에 넣어서 익으면 고기 슝슝 던져 넣어 라이스페이퍼에 싸가지고 그냥 한입에 넣으면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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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리에 앉아서 먹어 보겠습니다.

양념장은 기본 차림으로 세팅되는데 필요 따라 샐러드바를 이용하시면 됩니다. 육수는 선택 없이 한 가지로만 준비됩니다.

고기는 2인분 주문해서 받은 양인데 먹어보니 좀 부족했습니다.

 

메뉴와 이용시간

지금은 오픈특가로 고기추가가 50% 할인된다고 합니다. 식사시간도 90분이라고 하는데 저는 평일에 가서 시간제한을 받지는 않았습니다. 주말에는 어떨지 모르겠지만 시간을 재서 90분이 지났습니다 고객님~ 나가서야 합니다.!라고 할 것 같지는 않습니다. 다만 고기양이 주변 샤*20이라는 곳과 비교했을 때 아쉽습니다. 거기는 고기가 무한 리필인데... 가격도 별반 다르지 않고~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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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뉴3

메뉴는 딱 4가지입니다. 혼자 와서 뷰를 즐기기는 어려울 것 같습니다.

 

 

실내 둘러보기

샤부샤부를 먹고 나서 쌀국수를 가지러 다니는 사이사이 실내를 구경했습니다. 아기의자가 준비되어 있고 여기가 뷰 맛집이라는 사실에는 반대의사가 없습니다. 가족이나 연인 친구 누구랑 와도 좋을만한 곳이나 싶었습니다.

 

 

후기

뷰도 멋지고 음식도 맛있는 곳이었습니다. 다만 메뉴 선택의 폭이 적고 고기가 무한 리필인 인근 샤*20과는 차별화된 느낌입니다. 뷰 감상에는 좋았지만 이 가격에 굳이라는 생각도 한번 해 보게 되는 곳이었습니다. 필요에 따라 여기도가고 저기도 가고 하면 될까?라는 결론입니다. 이상 진짜 뷰 맛집 음식 맛집? 인지 직접 다녀온 후기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