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의 하와이 제주도를 방문하다(소개, 본문,결론)

협재

소개

제주도는 대한민국의 남해에 위치한 화산섬입니다. 한국에서 가장 큰 섬이며 아름다운 자연경관과 멋진 해변 그리고 우리나라에서 유일하게 야자수를 볼 수 있어 "한국의 하와이"해도 과언이 아닙니다. 이곳은 매년 수백만 명의 관광객이 찾는 인기 관광지입니다. 코로나로 인해 관광객이 많이 줄었지만 이제는 다시 활기를 되찾았습니다. 여기는 삼다도라고도 불리며, 이는 제주도에 돌, 바람, 여자가 많다는 뜻의 별명입니다. 제주의 자연을 보면 먼저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으로 지정된 성산일출봉이 있습니다 제주도가 화산섬이지만 그중에서도 성산일출봉은 빼어난 경치를 가지고 있습니다 그 외에도 한라산과 한라산 정상의 백록담은 꼭 한 번은 가봐야 할 만한 곳입니다 백록담 부근 정상에는 일기가 불규칙한 점이 있어서 한라산을 등반해 올라간다 해도 일 년 중에 백록담을 볼 수 있는 날이 며칠 없습니다 저 또한 방문했지만 안개로 인해 백록담을 볼 수 없었습니다 그래서 3대가 덕을 쌓아야 백록담을 볼 수 있다는 말을 실감했습니다 제주가 가진 매력은 끝이 없습니다. 아름다운 해수욕장과 해변이 있고 여기서는 수영, 스노클링, 스쿠버 다이빙, 카누 타기, 서핑등 수많은 액티비티가 가능합니다. 자연이 가진 아름다움 외에도 이 아름다운 섬은 소개할만한 다양한 역사와 문화가 있습니다 돌하르방과 아직도 맥을 이어오고 있는 해녀, 세계 자연유산인 거문오름, 용암동굴등이 있고 전통가옥과 민속마을, 5일장등 보고 느끼고 맛볼 것들이 제주도 곳곳에서 관광객을 기다리고 있습니다.

본문

가볼 만한 곳

제주의 성산일출봉과 한라산은 제주를 방문한다면 꼭 가봐야 할 관광지 이만 이미 앞에서 소개를 해서 이곳을 제외하고 이야기하겠습니다. 제주도에서 할 수 특별한 체험으로 승마가 있습니다 제주도에는 전통말인 조랑말이 있습니다 보통의 말보다 크기가 작은 말로 어린이나 말의 크기에 겁을 먹은 사람들도 쉽게 탈 수 있습니다 물론 조랑말 아닌 말도 탈도 있습니다 초보자이든 어린이든 혹은 말을 잘 타는 사람들도 그 실력에 맞는 코스가 준비되어 있고 승마를 돕는 분들이 항상 옆에 있기 때문에 걱정 없이 승마를 즐길 수 있습니다. 한국에서 말을 타 볼 기회가 잘 없으므로 제주도에 간다면 꼭 한 번쯤 타 보길 추천합니다. 제주는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섬이기 때문에 바다 즉 해변을 빼놓을 수 없습니다 제주도에는 많은 해수욕장이 있습니다. 제가 제일 좋아하는 협재 해수욕장은 하얀 모래사장과 에메랄드빛 바다가 있습니다 곱고 하얀 모래사장에서 맨발로 걸을 때의 촉감이 무척 좋고 모래밭에 앉아 바다를 보고 있으면 시간이 어떻게 지나갔는지 모릅니다. 모래성을 쌓아보면 손으로 모래의 부드러움을 알 수 있습니다. 에메랄드빛 바다를 보다 눈이 아플 수 있으므로 선글라스는 필수입니다. 협재 해수욕장은 사람들이 많이 찾는 곳이다 보니 좀 더 조용한 해변을 찾는다면 금능 해수욕장을 추천합니다. 그리고 해양스포츠를 즐기고 싶다면 함덕 해수욕장을 추천드리고,, 해변과 다른 관광을 동시에 누리고 싶다면 중문해수욕장을 권해 드립니다 중문 해수욕장은 그 주변에 식물원, 박물관등 즐길 거리가 아주 많습니다.

먹거리

제주도에 간다면 해녀가 잡아온 전복, 성게, 문어, 미역 등을 먹어봐야 합니다. 해녀는 수세기 동안 제주도 바다에서 해산물을 채취해 온 여성들을 말합니다. 해녀들은 어릴 때부터 물질을 시작해 그녀의 어머니세대의 기술을 전수받습니다 그리고 엄격한 훈련을 받고 연습을 통해 당대의 해녀가 되어 다시 그녀의 딸에게 이 기술을 전수해 줍니다. 그러므로 숙련된 해녀들이 잡아 올린 해산물들을 꼭 먹어봐야 합니다 해녀들의 대표음식으로는 전복죽이 있습니다 그녀들이 바다에서 가지고 온 신선한 전복으로 만든 것입니다 전복죽은 간기능을 강화해 주고 시력을 회복시키며 원기를 회복시키는데 탁월한 효과가 있다고 합니다. 그 외에도 혈액 순환을 개선시키고 모유 촉진 시키는 등 많은 좋은 점들이 있지만 가장 좋은 것은 멋진 제주도에서 좋은 분들이 만들어준 건강한 음식을 먹는 것이 아닐까 생각합니다. 제주의 먹거리를 사실상 끝이 없습니다. 제주의 특산물인 돼지 오겹살을 비롯해 다금바리회, 갈치구이, 고등어조림등 그래서 누구든 온다면 모두가 엄지손가락을 들어 올릴만한 먹거리를 가지고 있다고 확신합니다.

결론

제주도는 이번 방문이 매우 좋았다고 해서 다음에 재방문이 필요 없는 곳이 아닙니다. 이번 방문이 충분히 즐겁고 행복했다면 다음 방문이 더 기다려지는 곳입니다. 많은 것을 보고 갔지만 더 볼 것이 남아 있는 곳, 여러 종류의 음식을 맛보고 갔지만 다음에 와도 맛볼 것이 많은 곳, 거기가 제주도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