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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

오늘 하루 열심히 일하셨다면 저녁시간은 지인들과 즐거운 시간을 보내세요

하지만 시간이 늦었다면 집으로 귀가하셔야 합니다

 

하지만 헤어짐이 아쉬워 잠깐만 더 모임을 연장하고 싶다면 이곳을 소개해 드립니다

가성비 좋고 맛 좋고 시간의 구애도 받지 않는 곳이 있습니다

주차장은 없지만 지하철 1호선 영대병원역 바로 앞이라 접근성이 좋고

 

따라서 집으로 돌아가기도 좋은 장소입니다

 

 

 

 

 

 

 

위치

 

영대병원역 3번 출구에서 걸어서 1분 거리입니다

 

주소:대구 남구 대명로 307 / 대명동 58-6

 

 

위치
위치

 

 

 

 

 

주차장 있나요?

 

지정된 주차장은 없습니다

야간에는 가게 바로 앞에 주차가 가능합니다

 

 

 

 

 

영업시간

11:00~ 03:00

이른 새벽까지 영업 합니다

 

 

 

 

 

 

 

 

외관

소싯적 포장마차 감성 그대로입니다

맛이 여전하니 생각날 때마다 방문하는 곳입니다

인근에 유명한 구공*막창이 있어 2차로 많이들 오는 것 같습니다

 

뜨끈한 국물이 생각날 때 우동 한 그릇 주문하고 술잔을 기울일 수 있습니다

 

입구
입구

 

 

 

 

 

 

행여나 길 가다 가 놓치지 않게 커다란 간판이 위치를 알려줍니다

 

입간판
간판

 

 

 

 

 

 

 

 

내부

 

커다란 간판에 이끌렸던 원래 알고 계셨던 내부로 들어가시면

 

단체석이 있습니다

 

물론 소모임도 우대받습니다

 

내부
내부

 

 

연탄난로 위에 끓고 있는 물이 정겹습니다

가습기도 되고 온기도 나오고

 

 

 

 

 

정면에 메뉴판이 커다랗게 있습니다

계란말이도 좋지만 계란프라이도 생각날 때 있는데 파는 곳이 없어 집에 가서 먹지만

여기서는 계란프라이가 메뉴에 있습니다

계란 5개 정도 둥근 전처럼 나옵니다

 

실내

 

 

 

 

 

 

메뉴

 

가성비가 빵빵합니다

우동과 라면이 가격이 같은 게 의문을 갖게 하지만 맛있어서 다 이해 가능합니다

 

 

메뉴판
메뉴판

 

 

 

 

 

정겨운 문구

요즘은 보기 드문 멋진 팝아트

가격도 좋고 감성 돋는 그림과 글자도 마음에 듭니다

 

팝아트

 

 

 

 

 

음식이 나옵니다

 

불고기 중입니다

식지 않게 접시 아래 불을 피워줍니다

 

불고기
불고기 중자

 

 

 

 

 

 

화로

 

초에 불을 피워서 접시에 온기를 유지하는 시스템입니다

간단하지만 편리하고 감성까지 잡는 화로입니다

 

화로
화로

 

 

 

 

 

우동

가락국수라고 해야 맞는 표현이라는데...

 

좀 찌그러진 양은냄비에 담겨 나옵니다

정말 옛날 포장마차 감성입니다

맛도 예전 그 맛입니다

 

 

 

 

개인적으로는 경부선 대전역에 잠시 정차할 때 기차가 떠나는지 계속 감시하며 먹었던 그 가락국수맛? 

 

 

우동
우동

 

 

 

 

 

 

 

우동와 불고기의 콜라보

 

대략 이런 비주얼입니다

이슬이 그냥 들어갈 것 같은

 

우동불고기
우동 불고기

 

 

 

 

후기

지나친 음주는 건강에 해롭습니다 또 음주 후에는 대리운전 아시지요

대구 10미에 포함되어야 하지 않을까 생각하는 가성비와 맛 모두 잡은 곳입니다

 

늦은 시간이지만 헤어짐이 아쉬운 사람들과 함께 한다면 어디 가야 할지 스트레스받지 말고

새벽까지 눈치 볼 필요 없이 정다운 대화를 나눌곳을 소개해 드렸습니다

 

연말연시는 가족과 함께 하시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