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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

 

더운 여름 밥맛은 없고 시원한 여름 별미가 뭐가 있나? 찾다가 역시 여름에는 냉면도 좋지만 한 그릇으로 배도 부른 콩국수가 생각이 나서 여기저기 찾던 중에 발견하게 된 맛집입니다 사실 대구에는 칠성동 할매콩국수라는 어마어마한 곳도 있지만 여기는  국수를 안 먹는 사람도 같이 가서 한 끼 먹을 수 있는 한식당입니다

 

 

 

 

 

 

 

 

 

 

위치

 

들안길 중간 두산동 행정복지센터 맞은편에 있습니다

길 양옆으로 주차된 차들로 인해 가려져 있어 JB AROMA  또는 사격카페를 찾아 가시면 됩니다

같은 건물 1층입니다

 

지도
지도

 

 

 

 

 

 

 

 

 

주소

 

대구 수성구 상화로 106 1층  / 두산동 135-2

 

 

 

 

 

 

 

 

영업시간

 

11:00 ~ 20:30

화요일만 정기휴일

 

 

 

 

 

 

 

 

 

문의

 

0507-1419-1320

 

 

 

 

 

 

 

 

 

 

 

외관

 

우리가 생각하는 국숫집 외관과 다르게 카페 분위기입니다

입구에 괜찮은 한식집이라는 문구를 보고 들어 갔는데

나올 때 `맞네`라는 생각이...

 

외관
괜찮은 한식당

 

 

 

 

 

 

 

 

 

 

 

내부

 

2인 테이블과 4인 테이블 구성입니다

 

실내
깔끔한 실내

 

 

 

 

 

 

 

 

 

혼자 와서 밥 먹기도 좋을 것 같습니다 실제로 혼자 드시는 분들도 볼 수 있었습니다

 

카페 같은 실내

 

 

 

 

 

 

 

 

 

 

 

 

메뉴

 

무엇을 파는 곳인가? 자세히 들여다봅니다

 

메뉴1
묵밥도 좋은데...여름에는

 

 

 

 

 

 

 

 

 

 

 

잔치국수를 시작으로 비빔밥과 원래 먹고자 했던 콩국수까지

 

메뉴1
메뉴 음~ 주류 판매를 하지 않습니다

 

 

 

뿐만 아니라 된장찌개 북엇국 미역국에 제육볶음까지

서로 다른 메뉴를 주문한다면 한상 꽉 차게 밥상을 차릴 수 있습니다

 

 

 

 

 

 

 

 

 

 

 

주문합니다

 

 

제육볶음을 주문하니 반찬과 밥 국까지 세트로 정갈하게 차려져 나옵니다

 

반찬
버섯볶음이 맛납니다

 

 

 

 

 

 

 

 

 

 

 

 

고기쌈을 먹을 수 있게 채소까지 한가득

역시 고기는 쌈이다

 

쌈
상추와 고추

 

 

 

 

 

 

 

 

 

 

 

 

잔치국수

 

까악~   

 

노란 지단과 고기 고명까지 ^^

고소하고 짭짤하고 시원하고~

 

잔치국수
노오란 잔치국수 언제가부터는 흰색 잔치국수 찾기가 힘듭니다

 

 

 

 

 

 

 

 

국수에도 반찬이 같이 나옵니다

 

김치
반찬 3종

 

 

배추김치와 열무김치 그리고 어묵볶음

반찬만으로도 밥 한 그릇 그냥 먹을 수 있을 것 같습니다

반응이 좋아서인지 반찬 6종 세트를 6,000원에 판매하고 있었습니다~

 

 

 

 

 

 

 

 

 

 

 

콩국수

 

놀라운 건 콩국수에는 계란이 반쪽이 아니라 한 개가 들어 있습니다

 

한 개를 반으로 잘라 국물 속에는 반개짜리 두개가 들어 있습니다

계란 반쪽을 먼저 먹고 면을 건져보는데 그 속에 계란반쪽이 더 있다는 것을 알게 되었을 때의 희열이란 ^^

 

콩국수
처음 먹어 보는 단맛이 나는 콩국수~ JMT

 

 

사실 저는 콩국수에 간을 하지 않는데 이 집의 콩국수는 약간 설탕 베이스입니다 살짝 단맛이 느껴지는데 너무 달지 않고 적당한 풍미를 내고 있습니다

 

설탕 든 콩국수는 처음이었는데 왠지 자꾸 생각날 것 같습니다

 

 

 

 

 

 

 

 

후기

 

저와 큰애는 국수가 먹고 싶었고 둘째는 고기반찬이 필요했는데 모두 만족한 한 끼를 먹을 수 있었습니다

메뉴가 나오고 나서는 먹는다고 사진 찍을 여유가 없었습니다~

 

국숫집에는 잘 없는 된장찌개와 비빔밥 북엇국이 기대되어 빠른 시일 내에 재방문할까 합니다

덥다고 끼니 거르지 마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