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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최저임금이 올해 9,620원보다 240원(2.5%) 오른 시간당 9,860원으로 결정됐습니다.
양날의 검이 될수 있는 최저 임금의 결정은 쉽지 않습니다. 주는 입장에서는 인건비는 생산 비용이 되어 생산단가, 혹은 물건가격에 포함되어 임금이 오르면 가격이 올라 판매가 잘 되지 않을 수 있습니다.
즉 매출 하락으로 수익의 감소로 이어질수 있는 위험요소가 있습니다.
반면 최저임금을 받는 근로자의 입장에서는 월급이 올랐다 내렸다 하는 실수입의 증감으로 이어지기 때문에 내 월급 빼고 다 오른다는 말처럼 내 임금이 내년의 물가 상승분 보다 적게 오르면 그만큼의 생활고가 따라 올 것이입니다.
그래서 신중한 결정이 필요합니다.
최저시급 1만 원 시대는 2025년 이후 가능할 것 같습니다.
그동안 최저임금 인상률이 1.5%였던 점을 감안하면 동결하지 않으면 2025년에는 최소 1.4% 상승해도 1만 원 이상이 됩니다.
따라서 2024년 최저임금을 월급(209시간)으로 환산하면 206만740원이 되고, 내년부터는 최저임금은 근로자 월급이 50 ,160원 인상됩니다.
2016년 최저임금 6,030원, 2024년에는 9,860원이었습니다! 2023년 전년 대비 2.5% 증가로 증가율은 그리 높지 않습니다. 역대 두 번째로 낮은 인상률입니다.
역대 최저 상승률은 다음과 같습니다
COVID-19 기간 동안 2021년 1.5% 증가입니다.
2024년 최저임금은 초기 요구사항 사이의 차이는 2,590원이었습니다
이 차이를 좁히기 위해 2023년 최저임금결정은 길고 긴 협상 끝에 결정되었습니다.
지난 11번째 개정에서 9,860원 VS 10,000원을 결정하기 위한 최종 투표를 했습니다.
결과적으로 9,860원이 17표를 얻었습니다 그래서 결정됐습니다.
하지만 2024년 최저임금 인상률에 대하여 경제성장률과 물가상승률에 비해 턱없이 낮아 임금만으로는 생활을 감당할 수 없다는 의견이 많은 것 같습니다.
후기
자영업자들은 최저임금의 상승이 매출의 감소를 가져온다고 생각하고 있는 반면 봉급 생활자들은 급여가 실제 생활을 반영하지 못한다고 생각합니다. 누구에게는 약이지만 또 다른 이들에게 독이 될 수 있는 것이 최저 임금입니다. 모두에게 좋은 결과를 가져올 수 있도록 계속적인 탐구와 노력이 필요할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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